면역력 높여주는 1월 제철 음식 알아보기!

1월이 되면 건강을 챙기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새해 결심을 하고 노력하게 됩니다. 추운 날씨로 감기와 여러 질병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요. 

면역력을 높여주는 1월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제철 음식을 잘 활용하여 건강 챙기셨으면 좋겠습니다.

 

 

1월 제철 음식

 

딸기- 비타민C가 풍부

제철 음식 중 하나인 딸기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어 몸 안에 있는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어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하루 6~7개의 섭취만으로도 비타민 C의 하루 권장량을 충족시켜줄 만큼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체계를 보강하는 데 도움을 주고 우리 몸을 여러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딸기는 단맛이 있지만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좋은 과일이며 이 외에도 혈압을 조절하는 칼륨과 기형아 출산을 막아주는 엽산이 풍부해서 고혈압 환자나 임산부에게도 좋은 과일입니다.

 

물에 30초 이상 담가 두면 비타민 C가 물에 녹아 빠져나오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잘 익은 딸기를 고르려면 꼭지가 마르지 않고 진한 녹색을 띠며 과육의 붉은색이 꼭지까지 도는 것을 고르도록 합니다.

 

삼치- 피로 회복과 성인병 예방

 

삼치에는 DHA와 단백질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태아와 어린이의 두뇌 발달에 좋고 노인들의 기억력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되어 치매 예방을 하는 데 좋습니다. 비타민 B도 풍부해서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피로 해소를 돕습니다. 

 

이 외에도 비타민 D와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고 칼륨이 풍부해 체내의 노폐물과 나트륨 배설을 도와주어 동맥경화, 고혈압, 심근경색 예방 및 개선에도 도움을 줍니다.

삼치는 10월부터 살이 올라 한겨울 동안이 가장 맛있는 생선입니다. 제철에 먹어야 가장 맛있겠죠?

삼치를 고를 때는 배와 몸 전체가 단단하고 탄력 있는 것을 고르고 몸이 통통하게 살이 오르고 광택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단백질이 많은 삼치는 파, 무 등의 채소와 함께 요리해 먹으면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하는 데 좋습니다.

 

더덕- 산에서 나는 고기

 

'산에서 나는 고기'라고 불리는 더덕은 1월부터 먹기 좋은 제철 음식 중 하나로 섬유질이 많고 씹히는 맛이 좋습니다. 식감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를 도와주어 기운을 보충하는데 효과가 뛰어납니다.

더덕은 철분, 칼슘, 칼륨 등의 무기질이 많은 알칼리성 식품이기 때문에 고기를 먹을 때 고기와 함께 먹으면 고기의 산성 성분을 중화시켜주어 궁합이 좋습니다.
 
쌉쌀한 맛을 내는 사포닌 성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암이나 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이 외에도 폐 기능을 도와주어 천식, 기침, 가래를 완화하는 데 좋고 기관지 점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더덕을 고를 때는 향이 진하고 뿌리가 전체적으로 곧고 쭉 뻗은 굵고 흰 것을 고르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1월에 먹으면 좋을 제철 음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건강과 면역력을 유지하는 데는 음식뿐 아니라 규칙적인 활동 또한 중요하다는 점 잊지 마시고 제철 음식 드시고 면역력 높이셔서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2022.12.22 - [건강 정보] -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 추운 날씨에 면역력 높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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