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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증상과 독감 증상 차이 날씨가 추워지면서 장기화하는 코로나와 함께 독감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 증상을 가지고 계시는 분들을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열이 날 경우, 코로나에 걸린 건지 독감에 걸린 건지 아니면 단순한 열감기 인지 걱정과 함께 궁금하신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코로나와 독감의 증상이 열이 나고 목이 아프면서 기침이나 몸살이 오는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데요 그래서 코로나에 걸린 건지 독감에 걸린 건지 헷갈리시는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적절한 치료를 위해 코로나와 독감 두 질병의 증상 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 증상 코로나-19는 2~3일에서 최대 2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쳤다가 증상이 나타납니다. 37.5도 이상의 고열, 인후통, 기침, 가래, 두통, 근육통, 호흡곤란, 폐렴, 무기.. 2023. 1. 1.
이석증 증상, 이석증 원인과 치료 일상생활 중에 갑작스럽게 어지러움이 생겨 빈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 분들이 종종 있으실 겁니다. 피곤하거나 기운이 없어서 어지러움이 느껴지나 하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 어지러움의 원인이 '이석증' 때문일 수도 있습니다. 이석증이란 귀에 있는 돌이 몸의 자세 변화에 따라 현기증을 유발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이석증 증상 - 어지럼증이 수 분 이내로 짧은 특징 귀에 있는 반고리관은 주로 움직임을 감지하여 우리가 몸의 균형을 잡을 수 있도록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이석은 반고리관 주변에 위치해 몸의 움직임에 따라 미세하게 움직여 몸의 평형감각을 제어합니다. 이 이석이 원래 위치에서 떨어지게 되면 반고리관 안으로 흘러 들어가 우리가 머리를 움직일 때마다 반고리관 내부에서 흘러 다녀 어지럼증이 생기는.. 2022. 12. 31.
찬 바람이 불면서 무기력해졌다면? 계절성 우울증 자가 진단과 극복하는 법 날씨가 쌀쌀해지고 찬 바람이 불면서 날씨의 영향을 받는 분들이 계실 겁니다. 갑자기 무기력해지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감정이 들 때가 있거나 주변에서 '그냥 기분이 우울하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라고 말하는 것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텐데요. 주변에 날씨의 영향을 받는 분들을 종종 볼 수 있지만 유독 가을이나 겨울에 이런 우울감이 생겼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처럼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가벼운 경우도 있지만 치료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오늘은 우울증 중에서도 날씨와 계절의 영향을 받는 계절성 우울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찬바람과 우울한 기분이 관련이 있나요? 계절성 우울증은 햇빛이 줄어들면서 멜라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의 균형이 깨지거나 제대로 분.. 2022. 12. 30.
빙판길 고관절 골절 조심하세요! 눈이 많이 내리고 추운 날씨로 인해 길이 얼어 있는 곳이 많아 외출이 조심스러운 요즘입니다. 길이 얼어 빙판길이 되면 아무래도 낙상 사고가 자주 발생하게 되는데요, 겨울철 낙상으로 인한 골절 사고는 특히 반사신경이나 균형감각이 떨어져 있는 중장년층 이상의 분들, 노인분들에게서 좀 더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운동신경이 활발한 어린아이들이나 골격이 튼튼한 젊은 층은 넘어지더라도 골절이 잘 일어나지 않거나 금방 회복이 되지만 근육량이 줄어들고 뼈가 약해진 노년층분들은 작은 충격에도 부상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특히 빙판길 낙상으로 엉덩방아를 찧으면서 고관절 골절상을 입는 분들이 증가하는데 나이가 많은 노년층의 경우 작은 충격에도 골절이 일어나기 쉽고 방치해두거나 증상이 악화하면 합병증이 오면서 사망에 이.. 2022. 12. 27.